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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트렌드 상품과 향후 전망

<트렌드코리아>선정 2021년 대한민국 10대 트렌트 상품과 향후 전망

후보군 확보, 국내 유통사와 언론사 자료 수집, 설문조사, 연구원들의 토론 및 심사


 

10대 트렌드 상품의 소비가치

첫째, 생존 전략의 부상

: 안전 보장을 위한 정보탐색 및 전문지식쌓기, '백신'에 대한 관심도, 작지만 확실한 수익에 대한 목표인 '공모주 청약' 붐.

1) 백신: 소비자들이 반드시 맞닥뜨리게 되는 선택의 대상, 이에 대한 적극적 탐색과 의료기관 등의 능동적 관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

2) 공모주 청약: 재무건전성이 좋고 성장성도 높은데 일반 투자자에게 이름까지 많이 알려져 있는 '대어급' 기업의 상장이 줄줄이 예정 되어 있음. 주식예탁금의 변화가 크게 없음. 저성장 시대에 작지만 확실한 수익을 바라는 보수적인 개인들에게는 매력적인 투자임이 틀림 없음.

 

 

둘째, 잊고 있던 것을 발굴하고 남들은 모르는 것을 발견하여 흥미를 가진 사람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재미 추구.

: 다양한 챌린지와 먹는 법 공유로 놀이의 매개체가 된 'K-푸드', '역주행 콘텐츠'

1) K-푸드: 한국문화에 대한 긍정적 인상은 K-팝, 드라마 중심에서 다양한 산업 분야로 확장.

2) 역주행 콘텐츠: 인기상품의 결정권을 소비자가 쥐게 됐음을 상징하는 흐름. 콘텐츠가 반짝 소비재가아닌 내구재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다음 역주행의 주인공을 기대하게 함.

 

셋째, 이미 존재한 상품에 부여된 더 세밀한 특장점을 프리미엄 가치로 수용

: 환경과 혁신의 트랜드 '전기자동차', 실용적 상품이 아닌 심미적 제품 '디자인 가전', 맛과 패키징의 독특함 '수제맥주', 식감 좋고 제철음식인 '이색농산물'

1) 전기자동차: 각국정부의 환경 규제 기조, 국내 전기자 구매의 경제적 유인이 높아짐에 따라 지자체별 친환경 차 보조금은 향후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 현대를 비롯해 폭스바겐 등 완성차 업체들의 전기차 배터리 자체 생산과 신차 출시 계획으로 보았을 때 구매량 증가의 가속화 연상케 함.

2) 디자인가전: 기술 수준의 상향 평준화로 기능면에서 차별점을 두기 쉽지 않아 디자인이 차별화 요소가 됨. 디자인의 통일성과 비용 절감을 위해 가전을 서너 개씩 묶어 사면서, 각 가전마다 구현된 IoT가 결과적으로 '스마트홈' 구성의 축으로 작용함.

3) 수제맥주:홈술 문화. 규제 합리화: 맥주 중량에 따른 세금, 소규모 업체가 큰 생산 시설을 갖춘 업체에 생산을 맡길 수 있게 됨. 나아가 맥주에 과일 비율을 20%로 제한하던 규제를 푸는 방안도 추진되고 있음. 대기업들의 수제맥주 시장에 속속 진출하고 있음. 앞으로 수제맥주 선택권이 더욱 넓어질 것으로 예상됨.

4) 이색 농산물: 1-2인 가구의 증가로 크기가 작고 섭취와 처리과정이 간편함을 선호. 자연의 산물임에도 공산품처럼 차별점이 붙음. 먹는 것에서부터 나를 드러내려는 현대인들의 바람은 또 다른 이색 농산물 출현을 일으킬 것임.

 

넷째, 언택트 기술이 일상의 구석구석에 스며들어 모바일 플랫폼 중심으로 생활 영위

: 중고거래 플랫폼, 여행 숙박앱의 보편화

1) 중고거래 플랫폼: 금융사가 운영하는 중고 자동차 흘랫폼의 소비자 신뢰도 상승 및 도서 외 물건을 거래할 수 있는 알라딘마켓 오픈 예정이라는 점등으로 증가추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임.

2) 여행 숙박 앱: 국제 관광기구가 전망하는 해외여행 수요의 회복 시점은 2024년. 즉흥적이고 개인화된 단거리 단기 여행에 대한 수요는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보임. 지자체들도 여행 숙박 앱을 앞다투어 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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