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나노사회 : Transition into a 'Nano Society'

2022 트렌드

TIGER OR C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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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ition into a 'Nano Society' 나노사회

나노사회 블루에 대처하기 위해 우리는 공감능력을 키우고, 다양한 우연적 경험의 폭을 넓히며,

보다 큰 공동체적 휴머니즘 특히 '지구인으로서의 정체성'을 갖춰나가야 한다. 

 

01. 나노사회의 세 모습

1. 모래알: 조각조각 흩어지다

-가장 작은 사회인 가족 공동체가 흩어지면서 개인화 현상의 심화

-학교에서의 새로운 인간관계를 형성할 수 없고 온전히 '나'만이 존재하게 되는 것이다.

 

2. 해시태그: 끼리끼리 관계 맺다

-혈연이나 지연을 중심으로 모이는 것이 아니라 공동의 취향으로 모이는 사람들. 태그니티 형성 (해시태그 중심의 커뮤니티)

 

3. 반향실: 내 편끼리 공명하다

-같은 의견의 메아리 속에서 사람들은 자신의 생각이 옳고 주변 사람들도 다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고 믿게 됨. 에코 체임버 효과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들을 적대 세력으로 보고 타협을 거부하며 사일로에 갇히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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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나노사회, 트렌드 변화의 근인

1. 트렌드의 미세화

-집단은 다양해졌지만 집단끼리의 소통은 단절(가수, 프로그램, 유행어)

 

2. 노동의 파편화

-긱 워커의 증가

-일의 파편화는 결국 자기 책임을 가중시키고 더욱 고립된 고독한 개인을 만듬. 이는 직장이 나의 평생을 보장해줄수 없다는 인식을 키우고 결과적으로 개인은 자기 능력을 키우는 데 더 매몰될 수밖에 없음.

 

3. 산업의 세분화

-D2C(direct to consumer) 생산방식이 가능해지면서 나노 단위의 소비자에게 맞춘 개인화 상품도 유통이 가능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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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나노사회의 등장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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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 및 시사점 : 파편화된 개인 간의 '공감력' 증대가 급선무

-차이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것이 나노사회의 시너지를 만들어내기 위한 첫 걸음

-트렌드와 시장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폭넓은 시각으로 세상을 받아들일 수 있을 때, 조직이든 개인이든 주어지는 기회를 활용하고 번영할 수 있음

-좀 더 넓고 큰 단위로 사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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